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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vYGwan
2024년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. 2월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운좋게 3월에 바로 취업에 성공해 새로운 회사와 새로운 좋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. 그렇게 3월부터 ~ 10월까지 회사에 다니다가 첫 직장을 퇴사하고 11월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새로운 회사에 취직하여 현재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. 생각해보면, 2024년은 많은 도전을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이제부터 매 년간 회고록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. 시간이 지나도 생각나는 일들이 많겠지만, 그 때 당시의 기분은 지금이 아니면 무뎌지고 생생해지지 않을 것 같을 것 같아서 역시 글로 작성하는게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. 저의 2024년은 초반 취업을 준비하던 때, 첫 회사인 티맥스를 다닐 때, 티맥스에 퇴사하고 컨포트랩이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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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7.03~2023.08.11 약 한 달 반 동안의 다우 인턴 생활이 끝났다. 너무 짧아서 아쉬우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1달 반이었던 것 같다. 처음에는 단순문서 작업과 단순 일 처리만 할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실제 업무를 경험하게 해 주셔서 좋았던 것 같다. 생각해 보면 팀장님하고 사수님들이 배려를 많이 해준 것 같다. 회사 생활하면서 나의 첫 회사이기 때문에 많은 걱정과 두려움도 있었지만 기대감도 있었다. "내가 주어진 일을 잘할 수 있을까?", "내가 회사 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을까?" 하는 걱정이 컸다. 더군다나 내가 결국 이 회사를 지원하게 된다면 내가 생활한 1달 반이라는 시간 동안 어떻게 했는지가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더 걱정됐던 것 같..